오늘은 꽈추형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원장님이 경험한 놀라운 경험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이 있나 할 정도로 경악스러웠는데요.
도대체 어떤 환자들이 그에게 놀라움을 주었을까요?
꽤나 충격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충격에 약하신 분들은 뒤로가기하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권장드립니다.
치료가 힘들었던 환자
대소변이 막힌 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자 수험생이었는데,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대소변이 꽉 막힌 상태로 병원에 왔는데요.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상태가 엄청나게 심각했다고 합니다.
관장약도 통하지 않고, 튜브도 효과가 없었다고 해요. 결국 홍성우 원장이 직접 손가락을 넣어서 대변을 모두 빼 내었다고 하는데요.
모든 처리가 끝나고 손가락을 봤더니, 장갑에 구멍이 생겼다고 합니다.
최악이죠. 며칠동안 손가락에서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밥을 먹지 못해 3~4kg이 빠졌다고 하네요.
거짓말 하는 환자
1. 질병
두번째는 거짓말 하는 환자였다고 합니다.
비뇨기과에 와서 하는 거짓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자세하게 말하지 않아도 무슨 거짓말인지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실겁니다.
거짓말을 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거짓말을 친다고 합니다.
목욕탕에 수건을 쓰고 감염에 걸렸다고 말이죠.
물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확률은 다음과 같죠
제대로된 이유를 설명해줘야 치료가 가능한데, 끝까지 우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제대로 치료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2. 확대수술
확대수술을 하는 경우인데요. 확대수술을 이전에 2번 이상 했는데에도 불구하고 1번밖에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또는 확대수술을 해 본적이 없다고 말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환자들은 재수술을 할 경우에 비용이 비싸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데요.
이런것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거나 넣는 환자
호기심 때문에 주요부위에 절대 넣지 말아야 할 물건들을 넣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쌀, 보리, 콜라 등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을 넣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병원에 온 경우에는 치료가 상당히 힘들다고 합니다.
아주 황당한 환자는 비타500을 넣어서 안빠져서 병원에 온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 빼낼 수가 없어서 개복을 한 다음에 빼내었다고 해요.
수술비만 50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니, 이런 행동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도, 의사도 서로 민망합니다.
튜닝
본인의 크기에 만족하지 못해서 튜닝수술을 하러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부위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길이의 확대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과도한 꿈을 꾸지 말라고 합니다.
성형외과에 가서 원빈처럼 만들어 달라는 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런 고민이 없다면, 당신은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