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사들이 최악으로 생각하는 두경부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경부암이란, 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에 발생하는 암으로 치료가 굉장히 힘든 암 중 하나입니다.
얼굴과 목 주변에 생기는 암으로, 얼굴과 목은 정말 많은 기능을 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이 힘들 수도 있는 암 중 하나입니다.
의사들도 벌벌떠는 두경부암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두경부암은 미국에서 생겨나는 두경부암의 발생률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바로 생활습관 때문인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흡연이 두경부암의 제 1원인 중 하나입니다.
발암물질이 폐로만 간다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담배연기가 지나가는 모든 부위는 암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구강암 환자의 72%가 흡연자라고 하니, 흡연이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흡연을 하고 나이가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최소 한번씩은 두경부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술 또한 지나가는 모든 부위에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기 계통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두경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술과 흡연을 동시에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음주와 폐 건강은 큰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알코올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담배 연기가 지나가게 되면, 알코올이 담배 연기에 포함된 타르 같은 발암 물질을 녹이면서, 더 많은 양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세번째 원인은 조금 충격적인데요.
HPV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해요.
사실 흡연과 술로 인한 두경부암의 추이는 전체적으로 줄고 있지만, HPV로 인한 두경부암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전체적인 두경부암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죠!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피부 접촉을 통해 구강이나 중요부위로 옮겨갑니다.
피부에 난 사마귀를 만져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HPV로 인한 주요한 구강암의 원인은 입을 통해서 사랑을 나누기 때문이라고 해요.
네번째로 두경부암을 유발하는 원인은 역류성식도염입니다.
위산의 역류는 후두에 염증을 유발하며 상피세포의 분화를 일으키면 후두암이나 다른 기타 구강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경부암을 유발하는 다섯번째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자외선으로 인해서 코나 입술에 두경부암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두경부암이 최근에 늘고 있고, 여성분들의 발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니,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여성 지인들에게 공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