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서 이제 불륜은 더 이상 크게 이슈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황혼이혼이라는 말도 있듯이, 결혼 후에 바람이 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부녀들이 바람피는 장소로 꼽는 4가지 장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픈채팅 불륜
첫번째로 꼽은 것은 카카오톡이나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오픈채팅 불륜입니다.
오픈채팅에 대한 불륜이 갑작스럽게 증가한 것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시기라고 합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졌지만, 그에 대한 영향이 남아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SNS중 어느 오픈채팅방이 불륜이 가장 많을까요?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쓰고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가장 핫하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익명이 보장되고, 개인정보에 대한 안정성 때문에 사람들이 마음놓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픈채팅방에는 실제로 기혼자와 미혼, 돌싱 등을 동시에 모집하는 대화방이 따로 있고, 기혼자들만 따로 모집하는 대화방도 수백개가 넘습니다.
그리고 기혼자방에 들어가게 되면 자신이 기혼이라는 것을 인증해야 한다고 해요.
2. 등산 불륜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장소일수도 있습니다.
바로 등산 불륜인데요.
등산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건강관리가 아닌 불순한 의도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산을 찾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리 수 있고,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산행을 한다는 거부할 수 없는 명분이 있기에 집에 말하기에도 좋죠!
이런 등산은 왜 불륜의 성지가 된 것일까요?
산행은 돈이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심 속의 자연을 한껏 느끼고 운동과 연애를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빠르고 격한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중년들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운동 방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오픈되고 이성을 받아들일 준비를 할 수 있는겁니다.
뿐만 아니라, 중년 정도가 되면 이제 일상에서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극히 줄어들 수 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이만한 공간이 없는겁니다.
3. 골프 불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골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의 회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 골프인데요.
비싼 운동인만큼, 걸러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게 불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불륜의 떠오르는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치는 골프 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불륜을 하는 커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4. 베드민턴 불륜
마지막 장소는 베드민턴 불륜입니다.
배드민턴은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닌 둘 이상이 하는 운동입니다.
주로 남녀가 짝을 이뤄서 하는 혼합 복식을 많이 하는데요.
같이 땀을 흘리고 운동을 하다보니 가까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녀가 한 팀을 이뤄서 경기를 하면서 호흡을 맞추면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끈끈한 동료애와 사랑을 싹트게 됩니다.
각별한 감정의 싹이 트기 시작하면 초반의 감정의 크기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어느순간에는 몇 십배로 커져있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