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이렇게 나오고, 이런냄새라면 99% 대장암입니다!

소리소문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대장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대장암의 증상을 미리 알지 못해서 많이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대장암이 우리 몸에게 주는 신호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 해 약 3~4만명이 대장암 진단을 받는 대한민국! 이제 당신도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대장암이 발생했을 때 우리 몸에서 먼저 주는 신호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정보이니 주변 지인분들에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방귀로 알 수 있는 대장암의 신호

방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에 따라 방귀의 냄새도 가지각색인데요.

평상시에 먹는 음식과 같은데, 유독 방귀냄새가 고약해진다면 그 냄새는 대장암이 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냄새가 나는가?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방귀냄새는 바로 계란이나 양파가 썩은 냄새가 나는 경우라고 합니다.

일본의 나고야 대학의 한 연구팀은 실제 암 환자의 방귀냄새를 따로 채취해서 정상인과 비교 및 분석을 했는데요.

대장암 환자의 방귀에서는 유황성분이 다량으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 비해 대장암 환자의 방귀에서는 부패한 양파와 같은 냄새가 나는 무색 기체인 메탄티올이 무려 10~15배나 많이 검출되었다고 해요.

메탄티올 : 메탄티올 또는 메틸 메르캅탄은 화학식 CH3SH를 갖는 유기 황 화합물이다.
독특한 부패한 냄새가 나는 무색 가스이다. 이것은 동물의 혈액, 뇌, 대변 및 식물 조직에서 발견되는 천연 물질이다. 또한 일부 견과류 및 치즈와 같은 특정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구취와 콧물 냄새를 일으키는 화합물 중 하나이다. 메탄티올은 가장 간단한 티올이며 때로는 MeSH로 약칭된다. 매우 가연성이다.

만약 이러한 독한 방귀냄새가 1~2개월간 지속되고 혈변을 보거나 체중의 변화가 일어났다면 바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합니다.

냄새가 독하다고 전부 대장암인가?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방귀냄새가 지독하다고 해서 모두가 대장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정 음식(계란, 콩류, 육류 등의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자주 먹는 분이라면 원래 방귀냄새가 지독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변비가 있거나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분들 또한 방귀냄새가 지독하다고 하니, 평상시에 본인의 상태에 따라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냄새가 고약해 진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방귀냄새가 심한 것이라면 괜찮다고 합니다.

대장암을 알리는 신호들

방귀냄새를 통해서만 대장암을 알 수 있을까요?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평상시보다 가늘어진 변을 보는 경우나, 검붉은 색의 혈변을 보는 경우, 잦은 변비나 설사가 생기는 경우도 대장암을 알리는 신호라고 합니다.

방귀냄새까지 독해졌는데, 위 신호들까지 겹친다면 무조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들

대장암 및 대장 선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를 해야 하빈다. 또한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1. 과일,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2. 비만 또는 과체중인 경우 체중 감량을 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합니다.
  4. 과음과 흡연을 피하세요
  5. 육류와 계란 유제품 등의 음식을 제한하고 지방의 섭취를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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