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해도 얼굴이 이뻐지고, 잘생겨지는 음식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입니다.

나쁘다면, 나쁘다고 할 수 있고 좋다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어찌되었거나 사회의 흐름을 따라가는게 좋기 때문에 누구나 잘생기기를 원하고, 이뻐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실제 과학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외모적으로 뛰어날 확률이 높다고 해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얼굴이 이뻐지고 싶고, 잘생겨지고 싶다면 이걸 먹어라!

그 음식의 정체는 바로 과일과 채소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과일과 채소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기 전에, 도대체 왜 이런 연구결과가 나왔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얼굴의 매력

사람들은 타인의 얼굴이 건강해 보일수록 매력적이라고 느낍니다.

이것은 수 많은 실험에 의해서 증명된 사실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얼굴이 건강한 얼굴일까요?

2020년 노팅엄 대학의 이안 스티븐 박사는 얼굴색과 매력의 관계에 대해 5년간 추적관찰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밝기가 밝을수록, 그리고 피부가 노란빛과 약간의 장밋빛을 띨수록 더 겅강하고 매력적인 얼굴로 인식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어떤 얼굴이 예쁜 얼굴형 일까요? 예쁜 얼굴형의 정의와 특징!

혈액순환을 제외하면, 사람 피부의 색조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은 2가지입니다.

바로 멜라닌 색소와 카로티노이드 색소인데요.

멜라닌 색소는 많이 들어보셔서 알겠지만,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생소하시죠?

카로티노이드 : 카로티노이드란 광합성을 돕고 자외선의 유해작용을 막는 일종의 식물색소이다. 

카로티노이드에 의한 노랗게 보이는 것은 상대방이 볼때 매우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멜라닌 색소로 인해서 어두운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초췌해 보이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가운데 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이나 해조류가 만드는 노랑색, 오렌지색, 빨강색 색소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카로티노이드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이 있습니다.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용푸 박사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50명의 남성에게 12주간 카로티노이드 색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을 복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실험 기간을 전후로 남성들의 얼굴 사진을 촬영한 뒤 여성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매력을 평가하게 했는데요.

복용전과 복용후의 사진입니다.

실험 참가 남성의 얼굴빛이 달라진 것이 보이나요?

밝기는 비슷해 보이지만, 복용 후가 노란빛과 붉은 빛이 더 돌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여성들이 평가한 매력 역시 베타카로틴을 복용한 쪽이 훨씬 높았다고 해요.

남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었습니다.

뭘 먹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식품을 섭취해야 할까요?

짙은 녹색 잎을 가진 채소와 주황색, 노란색을 띤 과일이나 채소에 카로티노이드가 가장 풍부합니다.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아보카도, 당근, 토마토, 수박, 파프리카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루 한끼 먹을 때 후식으로 섭취해 주세요. 한달만 섭취하셔도 몰라보게 얼굴이 달라집니다.

피부과에 가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고 효과적이라고 하니, 잘생겨지고 싶거나, 이뻐지고 싶으신 분들은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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