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육체적 바람과 정신적 바람 중 어떤게 더 빡치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여자들은 정신적 바람을 더 나쁘게 생각하고, 남자들은 육체적 바람을 더 싫다고 말하는데요.
실험을 통해서 그게 진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체적 바람 VS 정신적 바람
심리학자인 마이클 던 박사는 현재 연애 중인 100여명의 남녀를 모아 2개의 메시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가 애인의 휴대폰에 남아있다고 상상해 보라고 했죠.
사람들은 두 메시지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남자들은 예상대로 첫번째 메시지와 같이 육체적인 바람을 알게 되었을 때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두 번째 메시지와 같이 정신적인 바람을 알게 되었을 때 훨씬 더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마이클 박사는 남자들이 육체적인 바람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오랜 진화 과정에서 갖게 된 특성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손을 번성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여자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내 자식이 아닌 남의 자식을 키우게 될 두려움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죠!
이와는 반대로, 여자들은 내 자식이 아닐지 모른다는 걱정이 필요 없어요!
대신 정신적인 사랑이 지속되어야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무의식적인 생각 때문에 정신적인 바람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은 어떤 바람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지 댓글에 달아주세요!